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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장마와 폭염으로 무덥고 습한 여름을 어떻게 하면 시원하게 보낼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에어컨은 가격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실외기 설치가 만만치 않아 더위를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막막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설치도 어렵지 않고 실외기 설치가 필요 없는 창문형 에어컨이 인기입니다. 창문형 에어컨의 장점 및 단점과 설치방법 그리고 가격까지 비교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창문형 에어컨을 사기 전에 미리 체크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 설치 조건
1. 창문의 높이가 일정사이즈(146cm) 이상이면 연장키트가 필요합니다.
2. 창문크기가 너무 작으면 설치가 어렵습니다.
(창틀 내측 실제 창 크기가 85cm 이상이어야 함)
3. 여닫이 창문은 설치가 되지 않습니다.
4. 응축기와 배출구가 있는 장치 뒷면에 충분한 여유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창문형 에어컨의 단점
1. 소음 및 진동: 소리에 민감한 분이라면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
2. 냉방 공간 제한: 넓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적합하지 않습니다.
3. 미세먼지: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기능이 따로 없어서 실내로 미세먼지 유입이 될 수 있습니다. (필터 장착 제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4. 외부공기 유입: 밀폐가 꼼꼼히 되지 않으면 바깥공기가 들어올 수 있습니다.
5. 셀프설치 번거로움: 여름이 지나면 셀프로 분리하고 설치해야합니다.
창문형 에어컨의 장점
1. 창문이 있는 곳 어디든지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2. 일반 제품 설치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3. 별도 공사가 필요하지 않아 임대한 집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4. 설치가 간편하여 셀프 설치도 가능합니다.
5. 냉방 효율이 뛰어납니다.
6. 전기세 부담이 적습니다.
7.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8. 생각보다 소음이 적습니다.(선풍기 강으로 틀었을 때 보다 적은 소음)
9. 분리하여 보관이 가능합니다.
10. 실외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됩니다.
11. 최근 출시 모델은 스마트폰 원격제어가 가능하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제어가 가능합니다.
설치환경에 제약이 없고 설치비가 없다!!!
이사 시에 에어컨 설치 비용 정말 비쌉니다.
이사를 자주 다니시거나, 출장이나 파견이 빈번한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창문형 에어컨, 어떤 제품이 좋을까요?
창문형 에어컨 추천 제품
창문형 에어컨 제조사는 삼성, LG, 캐리어, 신일전자, 파세코, 쿠쿠, 캐리어, 한일전기, 위닉스, 귀뚜라미 등이 있습니다.
삼성과 LG는 대기업 제품으로 A/S가 편리하며 파세코도 발 빠른A/S를 제공하며 국내에서 창문형 에어컨 점유율 1위입니다.
귀뚜라미
- '2023년형 창문형 에어컨'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까지 살균
- 에어컨 내부 청결 유지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 탑재
- 스마트폰 원격제어 시스템 (리모컨 제공)
파세코
- 창문형 에어컨 시장의 개척자, 점유율 1위
- 이지락·이지핏 11분 만에 설치 가능(프리미엄, 프리미엄 미니)
- 하루 평균 800원 수준의 초절전 냉방 기술을 적용
- 스마트폰 원격제어 시스템
- 하루 최대 32.3L 제습 기능
- '당일 발송' 시스템
위닉스
- 드라이버와 같은 공구 없이 맨 손으로 원하는 장소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사각지대 없이 구석구석 강력한 바람 전달
진동과 소음 최저 수준
- 초밀착 이중 틈새 차단막(벌레나 실외 열기, 외풍 유입을 최소화)
삼성전자
-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핏’’
- 최대 냉방 모드 대비 소비 전력을 74%까지 절감
LG전자
-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엣지'
- 공기 흡입구를 전면에 배치해 실내 돌출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
창문형 에어컨 가격비교
창문형 에어컨 베스트 제품 가격을 비교해 봅시다.
창문형 에어컨의 단점과 장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꼼꼼히 따져보고 자신의 상황에 맞는 에어컨을 구매하셔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