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6월에 다녀온 해운대 맛집 메밀 100%, 면옥향천에 대해서 쓰려고 합니다.
6월 시점입니다.
슬슬 더워지기 시작하는 요즘 시원한 막국수가 먹고 싶었다.
건강한 나~ 아무 막국수를 먹을 순 없지~^-^
사실 아무 막국수를 막! 막! 막! 먹고 싶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아무거나 먹을 수 없어진 요즘 먹는 게 제한적이라서 슬프다가도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하며 감사해하면서 먹는다.
마침 지나가는 길에 면옥향천이 있고 점심시간이라서, 그리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서, 예전에 먹었는데 맛있어서 들어갔다.
앗싸~^0^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고 왔다고 생각했으나 대기손님이 많구나~@.@
면옥향천 주차
면옥향천 주차장은 따로 없고 가게 앞에 주차하거나 맞은편 우2동 종합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고 사장님이 그러신다. 따로 주차비 지원은 없고 가게 앞 주차는 2시 반까지는 단속이 없다고 하셨다.
면옥향천 바로 맞은편에 시장이 있고 길 쪽으로 나가는 길에 주차장이 있다. 하트 속 주차P!
드디어 우리 차례가 되어서 들어왔다.
1층도 붐비고 2층도 붐비고, 우리는 일단 2층!
순메밀 물하나, 비빔하나~!
어떤 맛일까?? 예전에 와서 먹었으나 맛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와~맛있겠다~^00^
비빔국수에는 장국도 나온다.
양념이 되어 있지 않은 순수 100% 메밀면도 맛보라고 가져다주신다..
100% 메밀막국수를 다른 곳에서도 먹어 보았으나 면옥향천처럼 부드러운 곳은 없었던 것 같다. 면이 아주 부드러워 소화가 잘 안 되는 분들도 먹으면 괜찮을 것 같다. 소화가 잘 안 되는 1인에 1 나도 포함!
백김치랑 무김치도 일품이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면옥향천 가격
2023. 7월 가격 ~ 6월에 갔을 때 비해서 조금씩 가격이 올랐습니다. 참고해 주십시오.
모리소바: 차가운 쯔유에 담가 먹는 메밀국수 9,000원
막국수: 냉면처럼 시원한 육수에 말아서 먹는 메밀국수 9,000원
순메밀막국수: 메밀가루 100%의 부드러운 면을 즐길 수 있는 메밀국수 14,000원
가케소바 정식: 따뜻한 가케소바(小) + 돈까스 + 밥 10,000원
돈까스카레고로케: 돈까스 1개 + 카레고로케 + 공기밥 + 따뜻한 국 10,000원
돈까스정식: 돈까스 2개 + 공기밥 + 따뜻한 국 11,000원
후라이세트: 돈까스 1개 + 대하 1개 + 카레고로케 1개 +공기밥 + 따뜻한 국 13,000원
양지장국밥 9,500원
굴후라이 7,000원
들깨소바 10,000원
양지소바 9,500원
비빔막국수 9,500원
면옥향천 위치
해운대 면옥향천 위치는 지하철 2호선 벡스코역에서 가까우며 해운대 해수욕장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벡스코역(시립미술관) 6번 출구로 나와서 1~2분 정도 걸으면 찾을 수 있습니다.
해운대 면옥향천 위치
면옥향천~!
건강을 챙기시고 싶으신 분들은 100프로 메밀인 순메밀 막국수를 추천합니다♥
참, 밀키트로도 출시되어 집에서든 캠핑장에서든 간단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